영성 지향하는 왈덴스 영어대안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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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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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 신 기별 원칙으로 영어.음악 특성화교육
지난 1일 경북 예천군 상리면 명봉리에 개교한 왈덴스 영어대안학교(교장 김석운)가 바로 그곳.
해발 550m의 산중에 위치한 이 학교는 중세 시대의 신앙의 자유를 수호하며 유럽선교에 앞장섰던 왈덴스인들의 삶과 교육, 신앙과 정신을 계승하고, 마지막 시대에 부여된 교육개혁의 빛을 따라 교육하고자 설립되었다.
6년 과정의 초등 과정과 2년간의 중등 과정으로 문을 연 이 학교는 원어민교사를 비롯한 8명의 교직원들이 모든 과목을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특성화교육과 성악, 지휘, 교회음악, 피아노, 바이올린 등 음악 특성화교육을 동시 시행한다.
왈덴스 대안학교는 성경과 천연계의 교과서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을 발견케 하여 하나님의 품성을 회복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나아가 자신의 가능성과 시대적 요구를 깨달아 자신의 봉사해야할 일을 찾게 하는 것이 이 학교의 설립 취지다.
김석운 교장은 “유전된 본성과 배양된 습관을 극복하여 무아의 봉사를 할 수 있는 품성으로 재창조할 수 있는 힘인 그리스도와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 본교의 교육 목표”라고 설명했다.
성경과 증언의 말씀에 따른 교육개혁을 실천하여 늦은비 성령과 재림을 준비하는 자녀들을 양육하기 위해 문을 연 왈덴스 영어대안학교는 내년부터 고등학교 과정과 대학 과정을 추가로 개설한다는 계획이다.(연락처 054-653-1260 / 011-9592-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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