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사 '애드벤티스트 월드' 인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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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5.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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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7만부 제작 전세계에 배포 ... 한국인도 참여
어드벤티스트 월드는 어드벤티스트 리뷰지에서 ‘월드 이슈’라는 이름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발행하던 섹션판의 새로운 이름.
대총회는 지난해 어드벤티스트 월드를 매달 100만부씩 제작, 전 세계에 배포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시조사에 이 중 17만부의 인쇄를 의뢰했다.
대총회는 이같은 자체 계획에 따라 그간 세계 곳곳의 적절한 인쇄기관을 물색, 연구하다 시조사와 만나게 되었다. 대총회는 당초 100만부 전부를 인쇄해 줄 것을 제안했으나, 현실적으로 장비나 인력 등 여러 여건에서 일정 부분만 소화하기로 조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조사의 한 관계자는 “이전부터 관련 프로젝트의 진행에 따른 이야기가 물밑에서 있어 왔으며, 3월과 4월 현장 실사와 관련 회의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들 양대 기관은 지난 4월 계약을 체결하고 후속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쇄는 다음달 제58회 대총회가 끝나면 곧바로 진행되며 9월에 첫 판을 선보이게 된다. 전면 영문으로만 제작되며, 한국어는 별도로 번역되어 교회지남에 실리게 된다.
어드벤티스트 월드는 총 32페이지 분량이며, 뉴스, 칼럼, 편집 등 제작단계에 한국인 필진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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