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징조아카데미’ 제1기 강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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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4.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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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속에 숨긴 예언의 성취 연구
재림신문에 매주 ‘성경예언과 국제정치학’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배진수 박사가 개설한 ‘시대징조아카데미’ 강좌가 바로 그것.
시대의 변화와 징조에 관심 있는 청년과 학생, 장년 등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묵동제일교회세 성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 강좌는 지난 3일(월) 제1기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31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동안 계속된다.
강사에는 한국군사연구원 연구실장과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 자문을 역임한 배진수 박사(시대징조아카데미 대표)를 비롯, 장병호 삼육대 교수, 문광훈 고려대 교수, 이민복 기독탈북인연합 대표 등 교단 안팎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전문가들이 수고한다.
배진수 박사는 첫 날 ‘예언의 국제정치학: 성경예언, 붓다, 주역과 음양오행...’에 관한 주제로 강연했다. 또 10일 저녁에는 문광훈 교수가 ‘땅 위의 신성: 렘브란트의 성화’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이어가며, 17일에는 장병호 교수가 ‘재림성도와 아마겟돈’이란 주제로 단상에 오른다.
24일과 31일에는 이민복 대표와 배진수 박사가 각각 ‘레위기 26장으로 본 남과 북’ ‘시대징조와 SDA 戰士(전사)’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도 함께 열린다.
강좌를 마련한 배진수 박사는 “시대가 끊임없이 변화하며 흘러가듯 시대징조아카데미 강좌 역시 끊임없이 새로운 주재로 꾸며질 것이며, 시대징조의 때가 그 때를 놓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듯 시대징조아카데미 강좌 역시 그 때를 놓치면 다시는 들을 수 없을 것”이라며 성도들을 초청했다.
배 박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단시비와 관련해 “장기적 안목에서 재림기별을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전할 수 있는 인재들이 양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모든 참가자들이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시대의 징조를 밝히는 재림교회의 고유하고 주옥같은 기별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전달되고 연구하는 장이 마련된다는 것.
앞으로 매회 새로운 주제로 정기적 강좌를 개설할 예정인 시대징조아카데미는 관련 세미나와 도서 등을 발간할 계획이다. 문의 및 신청 02-974-0350, 011-9751-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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