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라, 아프리카 통합지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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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rynokim@kuc.or.kr
입력 2002.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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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랜드버그에 ... 전문기술력 지원 전기
대총회 아드라의 찰스 샌디퍼 회장은 아프리카 통합지부 사무소 개설 기념식에서 “통합지부의 개설은 아프리카에서의 아드라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화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수많은 질병의 확산을 막고, 보다 복잡해진 문제들을 해결하는 등 매우 중요한 사업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드라의 아프리카 통합 사무소는 앞으로 건강과 경제개발 같은 프로젝트에 기술력을 원조하는 프로그램을 비롯, 현지에 개설된 사무소들이 매일의 업무수행과 재앙대비 예방을 위한 전략적 계획을 세우도록 촉진하는 일에 도움을 주게된다. 또 아프리카 지역 사무소들의 재정감독에도 나서게 된다.
아프리카 아드라 통합지부의 직원은 부회장에 과란 한센 씨를 비롯해 프로그램과 기획담당 밀튼 맥헨리 부부장, 재정담당 챈털이키토 부부장, 보건분야 기술자문 마이크 니제리, 평가 분야기술자문 조셉 아유니, 결제개발 기술자문 말론 버틀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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