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진 사장, ‘미래 교육’ 비전 구체화 행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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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0.07.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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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통해 미래 열고, 복음을 통해 영원한 미래 약속”
이 선언문에는 과거 축복의 50년을 넘어, 앞으로 도전의 50년을 내다보는 SDA삼육어학원의 뚜렷하고 분명한 목표가 녹아있었다.
그로부터 약 1년 만인 지난 23일, 별내킨더레스트의 문을 열며 이형진 사장은 이를 더욱 구체화했다. 핵심은 ‘미래 교육’이었다.
이 사장은 동영상 자료와 함께 발표한 이날 환영사에서 “우리에게는 꿈이 있다. 그것은 바로 미래를 여는 교육”이라며 새로운 반세기를 열어가는 SDA삼육어학원의 향후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그 중심에 킨더레스트가 있다.
킨더레스트는 2008년 시작한 유아영어전문교육사업. 휘경 본원과 별내에 이어 파주 운정신도시에 곧 개원을 앞두고 있다. 짜임새 있는 학사운영과 커리큘럼, 건강식단 등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로 학부모들의 호응과 신뢰를 얻으며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형진 사장은 킨더레스트를 지역사회에서 ‘명문 사학’으로 인정받는 전국의 삼육초등학교 인근에 연계 설립하는 방안을 경영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는 “출산율이 낮아짐으로 한 자녀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교육연령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특히 수업료가 고액이라 하더라도 자녀 교육에 기꺼이 투자하려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며 시장의 흐름과 사업전망을 주시했다. 이형진 사장의 비전이 담긴 환영사 전문이다.
A Good Education is A Foundation for A Better Future
50년 전, SDA삼육어학원의 시작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당신도 정확하고 유창한 미국 영어를 할 수 있다”
최신식 과학적 교수 방법, 현대식 어학 실습실.
1969년 SDA삼육어학원의 시설은 선진국의 미래 교육이었습니다.
헌신적인 서양 선교사들이 전문적 교재를 가르치는 수업은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주는 교육이었습니다.
50년 동안 미래에 대한 SDA삼육어학원의 비전은 빛을 발했고,
50년 동안 5만 명 가까운 수강생이 찾아왔습니다.
미래에 대한 비전을 주는 교육을 SDA삼육어학원이 담당했습니다.
이제, 우리의 비전은 ‘미래 교육’입니다.
1969년 성인 프로그램에서 1997년 주니어를 프로그램, 그리고 2008년 유치 아동을 위한 킨더레스트로 확장했습니다.
50년 전, 미래를 위한 교육을
50년 후, 미래인 어린아이들을 교육합니다.
어린 영혼에게 언어를 통해 미래를 열고, 복음을 통해 영원한 미래를 약속합니다.
2019년 11월 킨더레스트 별내가 시작됐습니다. 삼육의 성지에서 미래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개원한지 10개월 만에 60명의 정원에 도달했고, 유치전문 어학원으로는 전국 두 번째 대형 학원이 됐습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요엘 2장 28절)
SDA삼육어학원의 비전은 미래 교육을 별내에서 시작합니다.
#SDA삼육어학원 #별내킨더레스트개원 #미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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