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 신개념 견과류 음료 ‘Sahmyook Meal;k’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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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7.03.2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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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아몬드 ▲달콤한 아몬드 ▲부드러운 헤이즐넛 시리즈 출시
Sahmyook Meal;k는 <고소한 아몬드> <달콤한 아몬드> <부드러운 헤이즐넛> 3종으로 두유가 아닌 100% 견과류로만 만든 신개념 건강음료다.
<고소한 아몬드>는 100% 캘리포니아산 아몬드와 고급 올리고당을, <달콤한 아몬드>는 100% 캘리포니아산 아몬드와 국산 벌꿀을, <부드러운 헤이즐넛>은 터키산 헤이즐넛을 사용해 원재료를 고급화했다. 한국인의 음료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기존 식물성밀크와 차별화된 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아몬드는 타임지가 선정한 슈퍼푸드로 현대인이 건강을 위해 매일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건강식품 중 하나. 특히 아몬드음료는 우유나 두유를 대용할 수 있는 식물성으로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됐다.
삼육식품은 선진국의 음료 트렌드와 대형 유통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식물성 음료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Sahmyook Meal;k’라는 새로운 패밀리 브랜드 전략을 수립했다. Sahmyook Meal;k는 ‘식사대용 식물성 밀크’를 의미하는 브랜드로, 우유나 두유의 대체음료를 찾는 20~30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음료로 대안을 제시하며 시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박신국 사장은 “Sahmyook Meal;k는 최근 프리미엄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건강음료 시장에서 ‘삼육두유’에 이어 삼육식품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Sahmyook Meal;k 950ml 제품은 소비자가격 2900원으로 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곧이어 190ml 제품도 출시 예정이다.
한편, 삼육식품은 최근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대리점총판협회의 기증을 받아 본사 지하에 노후화된 탁구장 시설을 개선했고, 올해는 본사 강당의 배드민턴 시설을 새 단장했다.
삼육식품은 스포츠시절 개선 외에도 배드민턴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골프, 천연계 탐사, 사진 등 직원들의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삼육식품의 광고 ‘자전거’ 편이나 ‘등산’ 편 역시 ‘운동과 함께 실천하는 우리 가족 건강습관’이란 콘셉트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후 선보일 ‘배드민턴’ 편도 직원들의 모습을 담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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